사회
개원 40주년 고대 구로병원 "중증질환 진료 집중한다"
입력 2023-08-30 08:00  | 수정 2023-08-30 09:57
지난 1983년 의료 취약지였던 서울 구로지역에 문을 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어제(29일)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40년 동안 1,091개 병상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한 고대 구로병원은 연간 수술건수가 3만 건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고대 구로병원은 중증환자 비율 10명 중 6명꼴 이상으로, 국내 첫 중증외상전문의 수련센터를 열었고,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 인터뷰 : 윤을식 /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 "구로병원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병원입니다. 지난해 미래관을 통해 선보인 환자 중심의 혁신진료 시스템은 나날이 차별화하고 있고, 중장기 마스터 플랜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며 차세대 암 병원 누리관의 성공적인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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