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트로트가수 서미주가 싱글 '을지로골뱅이'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CCM 출신 트로트가수 서미주는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목소리를 자랑하며 다양한 음반 작업을 해왔습니다.
지난 2019년 KBS '노래가 좋아 희망의 노래' 편에 참가해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MBC '편애중계 20대 트로트대전'을 거쳐서 지난 2020년 6월 정통 트로트 '소양강나그네'로 데뷔했습니다.
TBS 교통방송 '힘든싱어'에서 우승한 서미주는 두 번째 싱글 '당신은 누구십니까(2020)'를 발매하고 지난 21일 디지털 싱글 일렉트로닉 트로트 '을지로골뱅이'를 발매했습니다.
이 곡은 오랫동안 음악프로그램을 제작한 평화방송 조준형 프로듀서와, 아나운서에서 트로트 작곡가로 변신한 지승신 프로듀서의 첫 작품입니다.
'을지로골뱅이'는 지금은 사라져가는 을지로 노포 맥줏집에 얽힌 추억과 애환이 담긴 가사를 앞세워 직장인과 서민들에게 따끈따끈한 사랑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