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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헬멧' 쓴 김하성…4경기 만에 안타·10경기 연속 출루 성공
입력 2023-08-29 17:34  | 수정 2023-08-29 17:36
특유의 허슬플레이 떄문에 헬멧이 자주 벗겨지는 김하성. 사진 = AP 연합뉴스
머리에 잘 맞는 새 헬멧을 쓰고 나온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하며 1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그간 전력질주하다 헬멧이 자주 벗겨졌던 김하성은 오늘(29일) 경기 전 새로운 맞춤 헬멧을 받았습니다.

헬멧이 떨어진 위치를 표시한 차트도 나오는 등 벗겨진 헬멧은 김하성 허슬플레이의 트레이드 마크가 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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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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