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레일, 오늘(29일)부터 3일간 추석 승차권 사전 예매 진행
입력 2023-08-29 09:28  | 수정 2023-08-29 09:48
29일 오전 서울역 매표소 앞에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문이 붙어 있다. / 사진=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늘(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추석 승차권 사전 예매를 진행합니다.

예매 대상 열차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운행하는 KTX와 ITX 새마을, 무궁화호 등입니다. 사전 예매는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 등 인터넷(PC·모바일)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입니다.

예매 첫날인 29일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사전 예매를 진행합니다. 30~31일에는 모든 국민이 예약할 수 있습니다.

30일은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경북·중부내륙·동해남부선 승차권을, 31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경춘·영동선(일부역 제외) 승차권 예매를 시행합니다.


1인당 최대 12장까지 예매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매 기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8월 31일 오후 3시부터 9월 3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합니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됩니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8월 31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와 코레일 톡, 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김한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hanna2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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