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 삼척서 물놀이 중 실종된 30대…숨진 채 발견
입력 2023-08-27 14:48  | 수정 2023-08-27 14:52
27일 소방당국이 강원도 삼척시 오십천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강원도 삼척시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 중 실종된 3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7일 오전 10시쯤 삼척시 미로면 하정리 오십천 잠수교에서 150∼200m가량 떨어진 하류 지점에서 숨진 30대 A씨를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30분쯤 잠수교 인근에서 지인들과 물놀이를 하다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한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hanna2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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