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박찬호가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이고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습니다.
박찬호는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10대 4로 앞선 7회말 세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안타 1개를 맞았지만 삼진 2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지난 18일 탬파베이와 경기부터 4경기에서 5이닝을 던져 삼진 5개를 곁들였고 자책점은 1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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