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펜타닐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 열려

<펜타닐의 위험성 알리자>

지난 21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펜타닐 중독 사망자의 사진이 전시돼 있습니다.

한 알로도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는 걸 말하는 행사차량도 보이는데요.

한 시민단체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펜타닐은 낮은 제조비용으로 미국에 마약을 공급하는 거래상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그 탓인지, 미국 청장년층 사망 원인 1위는 펜타닐 중독입니다.

헤로인보다 약 50배 더 강력하고 모르핀보다 100배 더 강력한 펜타닐.

더욱더 남용되어선 안되고, 또 그 위험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는데요.

타임스웨어 광장에서 '펜타닐 살인'. '다시 생각해 보세요'라는 문구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들의 목소리가 헛되지 않게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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