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인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이달에 100에 육박했습니다.
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나쁘게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으로, 3월 제조업 업황 BSI는 99를 기록해 2002년 3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경기 회복 국면에 접어든데다 수출 기업들이 환율 효과와 주요 무역국의 재정정책으로 이익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혁준 / gitani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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