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실종자 구조작업 재개, 선체 구멍 뚫을 듯
입력 2010-03-30 04:05  | 수정 2010-03-30 06:18
서해 백령도 인근에 침몰한 천안함의 실종자 구조작업이 오늘(30일) 새벽 재개됐습니다.
해군 해난구조대는 오늘(30일) 새벽 2시부터 동강 난 함미에 접근해 진입 통로 개척 작업을 진행해 이 시각 현재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잠수사들은 구조용 고무보트와 바닷속 선체를 연결한 와이어를 잡고 선체에 접근해 진입 통로를 확보하는 한편, 선체에 구멍을 뚫을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함미의 복도 부분이 바닥에 깔려 있어 선체 진입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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