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미국적십자사에 긴급구호기금 미화 10만 달러 지원
인도적 지원을 위한 대국민 모금 캠페인 시작
인도적 지원을 위한 대국민 모금 캠페인 시작
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미국적십자사(이하 미적)를 통해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를 긴급 지원하고,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성금은 추후 현지에서 활동 중인 미적을 통해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미적은 재난 발생 직후 직원 및 봉사원 270명을 동원하여 이재민 구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개의 대피소에서 4,000여 명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한편, 25,000여 명분(누적)의 식사와 간식을 제공했습니다.
미국적십자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