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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소감 “JYP 입사 19년만 솔로 데뷔…준비 많이 했고 떨린다”
입력 2023-08-18 11:20 
지효 솔로 데뷔 소감 사진=MK스포츠 제공
트와이스 지효가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군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는 트와이스 지효의 솔로 앨범 ‘ZON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지효는 처음에 이 일을 꿈꾼 게 8살, 9살 때 쯤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회사에 2005년에 들어왔는데 19년 만에 솔로 앨범이 나오게 돼서 준비도 굉장히 많이 했고 떨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솔로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맨 처음에 ‘지효야 네가 솔로 앨범이 나온다라고 했을 때 회사에서 콘셉트를 정해주기보다는 나한테 정하라고 했다. 어려운 숙제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계속 고민을 많이 하다가 곡 작업도 해 가면서 내가 좀 더 다양하게 들려드릴 수 있는 목소리를 사람들에게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고 했다. 한 곡 한 곡 다른 보컬로 소리를 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이미지적으로는 트와이스에서 보여드렸던 색을 아예 배제할 수 없지만 나스럽고 건강한 에너지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지효는 박진영 피디님께서는 좋은 말씀, 피드백보다 ‘잘했다. 고생했다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여의도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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