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동방메디컬이 주식회사 7일이 국내·외 통합의학 교육과 산업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한의계의 숙원 사업인 교육, 연구, 산업의 유기적 연계를 위하여 긴밀히 상호 교류하며 의료기기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중심으로 국내외 한의계 및 통합의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1985년 설립된 ㈜동방메디컬은 우수한 제조 기술력을 가진 한의계 및 글로벌 통합의료 시장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제조사로 침, 도침, 매선침의 제조와 관련해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무통 란셋 연구, 약도침 개발 등 신규 한방의료기기 개발과 시장의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에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한의학 온라인 교육 플랫폼 하베스트(HAVEST)와 글로벌 통합의학 플랫폼 퀄팀(QualTEAM)을 운영하는 ㈜7일은 IT 스타트업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한의학과 통합의학의 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의학 온라인 교육을 목표로 한의학계와 임상의의 교수설계능력 향상, 전달력 높은 콘텐츠 개발, 한의 지식 보존과 확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동방메디컬 김근식 대표는 "한의계의 교육, 연구,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간 축적한 동방메디컬이 가진 한의 및 통합의료 산업의 노하우를 ㈜7일과 공유해 지속 가능한 산업과 교육의 상생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7일의 김현호 대표는 "온-오프 블렌디드(on-off blended), 환경변화에 따른 플렉서블 러닝(flexible learning)을 지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플랫폼과 국내외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한의학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한의학 세계화 사업에 참여해 온 경험을 가진 팀의 역량을 모아, 교육과 연구, 산업이 함께 세계에 진출하는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MBN 보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