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PC 샤니 공장, 끼임 사고 당시 작동 경보음 안 울려"
입력 2023-08-17 07:01  | 수정 2023-08-17 07:32
SPC 계열사인 샤니 제빵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숨진 끼임 사고 당시 기계에서 울려야 할 경보음이 울리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어제(16일) 샤니 제빵 공장에서 샤니와 고용노동부 측으로부터 사고 경위를 보고받고 이같은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경보장치가 고장 났는지, 수동으로 꺼진 건지 추가로 밝혀야 한다며 회사 측도 다시 보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가희 기자, jang.gahui@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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