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잼버리 대원 38명 남양주시 일정 마무리
"잊지 못할 추억"
"잊지 못할 추억"
경기 남양주시가 야영지를 떠나 관내에 머무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태권도 시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요르단 스카우트 잼버리 38명은 어제(13일) 남양주시태권도협회 시범단이 선보이는 태권무와 격파 등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요르단 대원들은 맞춤 도복을 선물받고 시범단으로부터 태권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요르단 대원은 "태권도 시범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남양주시로 옮긴 요르단 대원들은 오늘(14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며 남양주시에서 6박 7일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갑작스럽게 진행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태권도 시범 공연부터 맞춤 도복 선물까지 준비한 남양주시체육회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