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박나래! 이번에는 와인에 취했다
박나래, 이탈리아서 새아빠 찾기?
박나래 어머니, 이번 기회에 신랑감 구하나
박나래, 이탈리아서 새아빠 찾기?
박나래 어머니, 이번 기회에 신랑감 구하나
박나래가 이탈리아 와인에 푹 빠졌다.
13일 방송 예정인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콜로세움을 방문한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박나래는 콜로세움의 웅장함에 반해 연신 감탄사를 외쳤다.
특히 와인이 있는 곳을 방문한 박나래는 기쁨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그는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면서...”라고 말했다.
이어 코 밑에 발라놓고 싶다”라고 밝히며 ‘와인 홀릭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
이후 박나래는 참나무, 밤나무 2가지 종류의 숙성 통이 있는 와인 숙성고를 보자마자 집에 이런 거 하나 두고 싶네”라고 감탄하며 나래바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
또한 박나래와 목포 마미즈는 의문의 통이 쌓인 창고를 찾았다. 이는 포도즙을 끓여서 숙성시킨 발사믹 식초 창고였던 것. 일정한 온도 유지가 중요한 와인과 달리 발사믹 식초는 일교차가 큰 야외 창고에서 숙성을 진행한다.
박나래 엄마 레시피에 이탈리아 와이너리 대표가 관심을 보였다. 사진=KBS, ‘걸환장 예고영상 캡처
◆ 박나래 엄마, 이탈리아로 사업 진출?
한참 구경하던 중 박나래 엄마 고명숙은 목포에서도 낙지 초무침 할 때 막걸리에서 나온 식초 활용하잖아”라며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낙지 초무침 맛의 비결이 막걸리 식초라는 점을 깜짝 공개했다.일본의 흑초, 이탈리아의 발사믹 식초, 미국의 사과 식초 등 나라마다 고유의 전통 식초가 있듯 한국에서도 막걸리를 활용한 천연 식초를 조미료 대신 사용하고 있는 것이었다.
때마침 박나래 모녀의 말에 귀 기울이던 와이너리 대표는 나중에 목포 레시피 좀 적어주세요”라며 레시피 공유를 요청하며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목포 낙지 초무침에 관심을 기울였다.
박나래는 이탈리아 와이너리 대표가 엄마의 목포 레시피에 무한한 관심을 드러내자 엄마 지금이 기회야”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권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엄마의 재혼을 위해 이탈리아에서 적극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KBS
◆ 박나래, 엄마 재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박나래는 엄마를 위해 신랑감 구하기에 나섰다.그는 와이너리 사장에게 혹시 근처에 포도밭 하시고 혼자 사시는 싱글 있나요?”라고 물으며 본격적인 엄마 황혼 재혼 프로젝트에 나섰다.
이를 옆에서 본 목포 마미즈도 친구의 새 출발을 응원해 눈길을 모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