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데뷔 후 첫 단독 투어
카리스마 무대부터 청량함 가득 노래까지
카리스마 무대부터 청량함 가득 노래까지
걸그룹 르세라핌이 첫 단독 투어를 개최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르세라핌(LE SSERAFIM)이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SEOUL을 개최하며 첫 단독 투어의 문을 열었다.
12일, 13일양일간 1만 500여 관객을 동원한 이번 공연은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 갖는 단독 콘서트로, 선예매 시작 8분 만에 전 회차 티켓이 매진돼 시야제한석까지 개방했다.
이날 르세라핌은 오프닝부터 눕고 뒤로 넘어지는 듯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콘서트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이후 무대가 끝난 뒤 허윤진은 많은 팬이 와줬다. 믿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고, 홍은채는 어제보다 함성소리가 큰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김채원 역시 에너지 넘치게 마무리 하겠다”라고 각오를 표했다.
홍은채는 콘서트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르세라핌의 색이 가득 담긴 콘서트로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언급했고, 허윤진은 ‘르세라핌은 실제로 봐야한다는 평이 나올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후 르세라핌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부터 청량함 가득한 상큼한 노래까지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이번 투어를 통해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의 명성을 입증했다. 이들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오직 르세라핌만이 가능한 무대를 몰아치며 팀의 진가를 보여줬다. 더불어 역대급 퍼포먼스, 거대한 무대 장치, 규모감 있는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서울을 포함해 나고야(8월 23~24일), 도쿄(8월 30~31일), 오사카(9월 6~7일), 홍콩(9월 30일~10월 1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 등 총 7개 도시 13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