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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옆경2’ 연쇄 방화 살인범=소방관 출신?…김래원 진범 잡을까 [M+TV컷]
입력 2023-08-12 21:04 
김래원이 연쇄 방화범 찾기에 몰입했다. 사진=‘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선공개 캡쳐
‘소옆경2 12일 오후 10시 방송
연쇄 방화 살인범은 양상만?
김래원 진범 잡을 수 있을까


김래원이 연쇄 방화 살인범을 검거할 수 있을까.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는 연쇄 방화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 용의자 양상만을 찾아라
봉안나(지우 분)는 진호개(김래원 분)에게 전화를 걸어 도춘빌라 304호 거주자 세부 내용 나왔습니다. 이름 양상만, 남성, 57세, 현재 무직이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잠깐만요. 이게 어떻게 된 거지? 팀장님 이거 보세요”라며 백참(서현철 분)에게 모니터를 가리켰다.


백참은 어? 뭐여. 이거 제대로 찾은 거 맞아?”라며 당황했다. 공명필(강기둥 분)은 왜 그래요. 불안하게”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백참은 양상만이가 독고순(우미화 분) 단장 전 남편이여. 잠깐만 그렇게 되면 이 자식 이거 작정하고 단장님한테 누명 씌우려고 했구먼”라고 말했다.

봉안나는 게다가 이 사람 태원소방서 소방관 출신이에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진호재는 화재 진압하는 소방권들 동선까지 빠삭한 이유가 있었네”라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김래원이 연쇄 방화범 찾기에 몰입했다. 사진=‘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선공개 캡쳐
백참은 10년 전에 권고사직 당했고, 사유는 민원인 폭행. 이놈 조심해야겠다”라고 경고했다.

이때 양초 공장 사장은 진호개와 공명필에게 잠깐만요. 그 고객분이 양초 추가 주문해서 어제 배송 완료했거든요. 이게 새로 주문한 양초입니다”라며 양초를 보여줬다.

사이즈가 왜 이렇게 커요?”라는 물음에 사장은 사찰해서 쓰는 양초라 8시간 타는 거거든요”이라고 답했다.

30개나 주문했다는 이야기에 진호개는 들었지? 코드제로 발령해. 그리고 양상만 위치 파악해”라고 말했다.

# 주목해서 봐야 할 부분
지난 방송에서 봉도진(손호준 분)이 희생을 자처한 자재창고 근처에서 의미심장한 통화를 하고, 지휘관의 비난에도 연쇄 방화를 주목해 선역인지, 악역인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면모를 자아냈던 바 있다.

과연 ‘폭발물 처리반 공군 EOD 반장인 강도하(오의식 분)가 소방과 경찰의 공동대응 현장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인지, 양상만이 ‘연쇄 방화범이라고 공표한 진호개가 이번 공조를 통해 연쇄 방화범을 검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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