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BTS 솔로·뉴진스 잘나가더니…하이브, 1조 '깜짝 매출'

하이브가 올해 상반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사상 최대 앨범 판매량과 공연 매출을 기록한 건데요.

하이브는 상반기 총매출이 1조 31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9.4% 증가했고요, 영업이익도 6.8% 늘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월드투어, 세븐틴 팬미팅 등 공연이 2분기에 열린 데다 올해 세븐틴 앨범이 총 1천만 장 넘게, 르세라핌과 뉴진스 앨범이 발매 직후 일주일간 1백만 장 넘게 판매되면서 활약이 컸는데요.

하이브는 상반기 소속 아티스트의 총 앨범 판매량이 2천 270만 장으로, 지난해 1년 동안 판매한 앨범 수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하반기 실적은 뉴진스와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활동 등으로,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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