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군수도병원 "부상자 6명 안정 되찾는 중"
입력 2010-03-28 06:57  | 수정 2010-03-28 09:37
초계함 천안함이 침몰한 지 이틀이 지난 가운데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생존자 6명이 차츰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발생 후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정종욱 상사 등 부상자 6명은 허리와 목 등을 다치고 손가락이 부러지는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진단됐습니다.
또,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 마련될 것이란 말이 나오면서, 한때 20여 명에 달했던 생존자 가족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 긴박했던 분위기는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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