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월 6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입력 2023-08-06 19:30  | 수정 2023-08-06 19:32
▶ 잼버리 K팝 공연 11일로 연기…정상화 궤도
오늘 저녁 열릴 예정이었던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K팝 공연이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자 발생 우려로 오는 11일로 연기됐습니다.
정부의 총력 대응과 기업 지원 등이 이어지면서 파행 위기를 맞았던 잼버리 대회는 조금씩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 "태국 남성 여자샤워실 침입"…항의성 퇴소
잼버리 영지 내 여자 샤워실에 남성 태국인 지도자가 들어왔다가 발각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성범죄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지만, 전북지역 스카우트 대원 85명이 항의 의사를 밝히며 퇴소했습니다.

▶ 신상공개 내일 결정…피해 여성 1명 사망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인 22살 최 모 씨의 신상 공개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이었던 60대 여성은 사건 발생 나흘째인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 '살인예고' 46명 검거…구속수사 적극 검토
경찰이 오늘 정오까지 전국에서 모두 46명의 살인예고 글 작성자를 검거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범행의 동기 등을 살펴 구속수사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카눈' 한반도 관통 전망…9일부터 영향권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 쪽으로 방향을 틀며 수요일인 9일 제주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카눈은 10일 오전 경상해안에 상륙해 경상도와 강원도 동쪽을 훑고 지나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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