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안동 고추밭에서 9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온열질환 추정'
입력 2023-08-06 16:41  | 수정 2023-08-06 16:48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늘(6일) 오후 1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의 한 고추밭 부근에서 9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발견됐으며, 당국은 A씨가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폭염경보가 내려진 안동지역 날씨는 최고기온 34도를 넘어섰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높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한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hanna2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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