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남편 유영재에 폭풍잔소리
잔소리 이유는 습관 방지?
말 한마디에 달라진 유영재 습관
잔소리 이유는 습관 방지?
말 한마디에 달라진 유영재 습관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에게 폭풍 잔소리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MBN ‘동치미 측은 오는 5일 방송 예정 일부를 선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의 정리 습관에 대해 폭로했다.
◆ 선우은숙, 당당히 밝힌 자신의 습관
이날 출연진들은 ‘깔끔한 집이 불편한 제가 이상한 건가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주제에 대해 최홍림은 깨끗한 여자랑 살면 내가 내려놓으면 되는데, 지저분한 여자랑 사니 내가 못 내려놓는다”라며 나는 깨끗한 쪽이 좋다”고 생각을 밝혔다.이를 들은 선우은숙은 자신에 대해 난 굉장히 깨끗한 편이다. 무언가 먹고 난 후에는 바로 치우고 집어넣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나 상대가 그러지 않으니...”라며 나갔다가 들어오면 아까 치워났던 곳이 더러워 진다”라고 토로했다.
더불어 그곳을 보고 내가 다 치우면 되는데 나도 모르게 잔소리를 하게 되더라”고 이야기했다.
배우 선우은숙이 잔소리로 인해 남편 유영재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사진=‘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 선우은숙, 알고 보니 ‘잔소리 대마왕
선우은숙은 남편에게 ‘이런 거 저런 거 걸어놓고 치워라고 이야기하는데, 본인은 안 불편하더라”라며 하지만 누군가는 그 일을 해야 하기에 항상 이야기 한다”라고 털어놨다.더불어 계속해주다 보면 습관이 될까 봐 잔소리하게 된다. 그런데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게 낫더라”라고 생각을 표했다.
특히 선우은숙은 말을 하니까 고쳐지더라”라고 경험담을 공개했다. 그러자 MC 최은경은 정말요?”라며 놀라워했다.
배우 선우은숙이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한 바 있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본인 제공,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 말 한마디에 행동이 달라진 선우은숙 피앙세는? 유영재
선우은숙 지난해 10월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했다.유영재는 CBS 가요속으로와 SBS 러브fm을 거쳐 현재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으며, 혼인신고와 함께 양가 상견례를 끝냈다. 이후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고 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 부부는 앞서 ‘동치미에서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와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남편을 위해 시금치국을 끓이고 굴비를 굽는 등 따뜻한 저녁밥을 짓는 새댁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 모든 사람을 놀라게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