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머드축제’ 열린 보령 대천해수욕장...한달 간 330만 명 몰렸다
입력 2023-08-03 13:58  | 수정 2023-08-03 14:24
대천해수욕장/사진=보령시 제공
올 여름 역대 최다 관광객 방문 전망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축제 보령머드축제장이 있는 대천해수욕장에 최근 한달 간 330만 인파가 오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는 가운데 대천해수욕장에는 올 여름 역대 최다 관광객이 다녀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지난달 1일부터 8월 1일까지 32일간 차량 계측 결과 피서객 330여만 명이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90여만 명이 방문한 것에 비하면 약 14%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달 26일 시작한 머드축제는 6일까지 계속됩니다.

머드축제장에 가면 셀프 머드마사지를 비롯해 진흙탕싸움 등 다양한 머드 관련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신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기간이 종료되는 그 날까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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