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 오늘] 어업 선진화 논의 / 오송 합동분향소 조문 / 윤, 8일까지 휴가 / 공수처 영장 청구
입력 2023-08-02 07:00  | 수정 2023-08-02 07:31
오늘(2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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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국회에서 '어업 선진화를 위한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규제 혁신 등 지속가능한 어업 선진화 전략 관련 논의를 합니다.
어종별, 업종별로 연간 어획할 수 있는 총량 규제를 개선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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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생채움단'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후 충북도의회에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책 마련 등 참사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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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8일까지 6박 7일 동안 경남 거제 저도에 머물며 휴가를 보낼 예정입니다.

휴가 기간에 하반기 국정 운영 방안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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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가 2021년 1월 출범 후 자체적으로 범죄 첩보를 인지하고 수사로 전환한 첫 사건의 구속영장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경찰청 소속 김 모 경무관은 강원경찰청에 근무할 당시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1억 2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공수처 출범 후 처음 구속되는 피의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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