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자 4명, 1계급 특별승진 영예
대전소방본부는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입상한 특별승진자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소방기술을 개발하고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개최됐습니다.
대전소방본부에서는 화재 전술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한 박범현, 김현민, 김수현, 이승원 소방관이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화재 전술 분야에 함게 참가한 변민수, 최석원 소방관과 구조전술분야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한 고윤석, 곽유근, 김성희, 이성한, 김성완 소방관에게는 특별승급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연마한 전문능력과 전술을 재난현장에 활용해 시민에게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