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서 장애 남학생 집단폭행한 또래 여중생 3명 입건
입력 2023-08-01 07:00  | 수정 2023-08-01 07:41
울산에서 여중생 3명이 장애가 있는 또래 남학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울산동부경찰서는 어제(31일) 여중생 3명을 폭행과 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27일 또래 학생 A군을 불러내 2∼3시간 동안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A군은 기절할 정도로 폭행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협 기자 lee.sanghyub@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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