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찬반을 달리하는 두 단체의 집회가 내일(27일) 경기도 양평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어서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는 내일 오후 1시 양평군 양서면 양서 체육공원에서 사제와 신도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를 열 예정입니다.
이보다 30분 늦은 같은 날 오후 1시 30분께는 양평군 양수역광장에서 전국환경단체협의회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찬성하는 '물사랑 생명 살리기 한강스타트' 행사를 갖습니다.
두 집회 모두 행사가 끝난 뒤에는 거리집회가 예정돼 있어 경찰은 500여 명의 경찰력을 행사장 주변에 배치해 만일 충돌사태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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