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오후 12시38분쯤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어린이집 옆에 주차된 통닭구이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등 41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트럭과 어린이집 담벼락, 가로등 일부를 태우고 20분 만인 오후 1시 2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트럭에 전기구이 통닭 설비가 있었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누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nu11iee9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