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에 흉기를 입에 문 사람 있어요" 신고...경찰 출동

주변 탐문 했지만 특이점 없어

어제(26일) 오후 6시42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 6번 출구 인근에 흉기를 입에 문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즉시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주변 탐문에 나섰으나 흉기를 든 인물이나 부상자 등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송파소방서에도 이날 비슷한 시간대 잠실역 인근에서 흉기 사건·사고와 관련해 구급이나 구조 출동을 나간 건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승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eungjilee@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