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7월 27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3-07-27 07:00  | 수정 2023-07-27 07:08
▶ 미, 기준금리 0.25%p↑…"인상·동결 가능"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물가 상승 수준이 여전히 높다"며, 기준 금리를 또 0.25%포인트 인상해 2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와의 금리 격차도 최대 2.0%포인트까지 벌어졌는데, 파월 연준 의장은 추가 인상과 동결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 학생인권조례 개정…'교권 침해' 기재 추진
정부와 여당이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비롯해 교권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중대하게 교권을 침해 행위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확실한 원인 규명"…유가족 협의회 발족
14명이 숨진 오송지하차도 참사의 희생자 유가족들이 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이들은 확실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한 목소리고 요구했습니다.

▶ 오늘 정전협정 70주년…북한 '열병식' 예상
오늘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기념식이 열립니다.

북한은 평양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할 것으로 보이는데 신무기 공개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연설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 '신림동 흉기 난동범' 신상공개…33세 조선
서울 신림동 번화가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살인 피의자 33세 조선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는데, 범행 당시 CCTV에 찍힌 얼굴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 '역대 3번째' 장마 끝나…폭염·강한 소나기
'극한호우'로 역대 3번째로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가 32일 만에 끝났습니다.
장마가 끝이 나면서 낮엔 폭염과 밤에는 열대야를 동반한 무더위가 시작됐고, 곳곳에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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