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진동수 위원장 "금융규제, 신흥국 입장 대변할 것"
입력 2010-03-26 08:43  | 수정 2010-03-26 11:32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을 중심으로 금융규제 강화 논의가 일고 있지만, 우리는 신흥국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 위원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금융투자업계 대표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현재 미국식 IB 모델, 장외파생상품 거래, 헤지펀드 등이 위기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규제를 강화하려는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하되, 신흥국의 입장을 대변해 나가겠다" 고 밝혔습니다.
진 위원장은 아울러 "금융투자업계의 경쟁력을 높여서 현행 은행 중심으로 돼 있는 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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