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명숙 9차 공판…정세균 출석 관심
입력 2010-03-26 06:41  | 수정 2010-03-26 11:14
한명숙 전 총리 뇌물의혹 사건 9차 공판이 오늘(26일) 열립니다.
이번 공판에서 검찰은 '한 전 총리에게 돈 봉투를 건네줬다'는 공소장 내용을 '의자에 놓고 나왔다'로 특정해 변경할지 밝힐 예정입니다.
한 전 총리가 곽 전 사장 소유의 골프장 숙박시설에서 한 달 가까이 공짜로 머무르고 골프를 쳤다는 검찰의 주장이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당시 산업자원부 장관 신분으로 총리공관 오찬에 참석한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할지도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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