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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결혼, 임현태와 7년 열애 끝 부부 됐다 [M+이슈]
입력 2023-07-22 21:18 
레이디제인 결혼 사진=A2Z엔터테인먼트, 다홍엔터테인먼트
레이디제인, 임현태가 결혼했다.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과 배우 임현태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10월 중순 결혼을 계획한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전한 직후 양가 부모님의 권유로 예식일을 다시 정했다.

7년간 예쁜 사랑을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은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결혼식 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데뷔해 가수 활동과 함께 방송으로 영역을 넓혔다. 음악 등 대중문화뿐 아니라 패션, 경제, 과학 등 폭넓은 관심사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왔으며, 특히 라디오에서 큰 사랑을 받아 2015년 KBS 2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두시의 메인 DJ를 맡기도 했다.


현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뷰메이트와 팟캐스트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임현태는 지난 2014년 그룹 빅플로에서 하이탑이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해 MBC ‘진짜 사나이 등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힙합왕-나스나길 ‘모범택시2 ‘비의도적 연애담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아이 캔 플라이, 연극 ‘스물 등에 출연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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