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인근에서 사람 찌르고 도망"…대낮 칼부림에 1명 사망·3명 부상

경찰 “CCTV 통해 범행 경위 파악 중”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오늘(21일) 오후 2시 49분쯤 신림역 4번 출구 근처에서 사람을 찌르고 도망간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피해자 4명이 발생해 모두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1명이 사망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1명을 검거했다.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