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씨]중복, 찜통더위 기승…전국 곳곳 소나기
입력 2023-07-21 07:52  | 수정 2023-07-21 08:18
【 앵커멘트 】중복인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 34도까지 오르겠고 전국 곳곳으로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김다영 캐스터 자세한 날씨 전해주시죠.

<1>네, 중복인 오늘 삼복더위답게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특히,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서울은 한낮에 34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덥겠고요. 그 밖의 대부분 지역도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2>이렇게 기온이 크게 오르다 보니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겠고요. 오전부터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내륙에서는 5에서 최고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의 특성상 지속 시간은 길지 않겠지만 갑작스럽게 쏟아질 수 있는 만큼 우산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위성>오늘도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제주는 흐린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24.6도, 부산은 22.9도로 어제 아침과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최고>낮 기온은 청주와 대전 34도, 광주와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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