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집중 호우 대비…유관기관 협조체계 당부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오늘(20일) 오전 가평 산사태 취약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양승현 가평경찰서장과 최병길 가평부군수와 함께 현장을 둘러본 이문수 청장은 "집중호우 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등 언제 어떤 재난 상황이 벌어질 수 알 수 없다"며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이 청장은 지난 18일 연천 군남댐을 방문해 북한의 무단 방류 등을 대비해 대응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주말 집중 호우 예보가 있어 청장 주도로 관내 집중호우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