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네 그럼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 전국적으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 질문1 】
김종민 기자, 오늘 새벽 오송 지하차도에서 잇따라 사망자들이 발견됐는데, 전체 인명 피해 규모가 어떻게 됩니까?
【 기자 】
네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40명입니다.
조금 전인 6시 40분쯤 오송 지하차도에서 사망자 1명이 추가로 수습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히 6시 기준 사망자 39명에서 1명이 더 늘었습니다.
부상자는 모두 34명인데요.
실종자 수가 9명이라 희생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모두 1만 570명이 대피했고, 5,788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또 축구장 2만 7천여 개 크기에 해당하는 1만 9천여 헥타르의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 질문 2 】
네. 이젠 비가 그만 좀 왔으면 좋겠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비가 내리나요?
【 기자 2 】
네 이번 폭우가 시작된 지난 13일부터 누적된 강수량 보시겠습니다.
충남 청양이 570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전북 익산이 500밀리미터, 경북 문경이 487, 충북 청주가 474, 부산이 307밀리미터입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시간당 10~20밀리미터의 비를 뿌리는 비구름이 현재 충청권에 위치해 있는데요.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내일은 제주도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도권북부 지역과 강원도북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100~200밀리미터 많은 곳은 250밀리미터 이상이 예보됐습니다.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울등도·독도 지역은 30~100밀리미터.
서울·인천과 경기북부, 강원도는 10~60밀리미터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 홈페이지와 뉴스특보 등을 통해서 기상상황 수시로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MBN뉴스 김종민입니다.
영상편집 : 양성훈
그래픽 : 김규민
네 그럼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 전국적으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 질문1 】
김종민 기자, 오늘 새벽 오송 지하차도에서 잇따라 사망자들이 발견됐는데, 전체 인명 피해 규모가 어떻게 됩니까?
【 기자 】
네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40명입니다.
조금 전인 6시 40분쯤 오송 지하차도에서 사망자 1명이 추가로 수습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히 6시 기준 사망자 39명에서 1명이 더 늘었습니다.
부상자는 모두 34명인데요.
실종자 수가 9명이라 희생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모두 1만 570명이 대피했고, 5,788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또 축구장 2만 7천여 개 크기에 해당하는 1만 9천여 헥타르의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 질문 2 】
네. 이젠 비가 그만 좀 왔으면 좋겠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비가 내리나요?
【 기자 2 】
네 이번 폭우가 시작된 지난 13일부터 누적된 강수량 보시겠습니다.
충남 청양이 570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전북 익산이 500밀리미터, 경북 문경이 487, 충북 청주가 474, 부산이 307밀리미터입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시간당 10~20밀리미터의 비를 뿌리는 비구름이 현재 충청권에 위치해 있는데요.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내일은 제주도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도권북부 지역과 강원도북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100~200밀리미터 많은 곳은 250밀리미터 이상이 예보됐습니다.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울등도·독도 지역은 30~100밀리미터.
서울·인천과 경기북부, 강원도는 10~60밀리미터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 홈페이지와 뉴스특보 등을 통해서 기상상황 수시로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MBN뉴스 김종민입니다.
영상편집 : 양성훈
그래픽 : 김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