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 분쟁으로 비난을 받는 4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사촌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나 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의 사촌동생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SNS를 통해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글쓴이는 "사촌언니 일 때문에 걱정해주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사실을 조금 알려 드리겠다. 억울해서 참을 수가 있나"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살갑게 말한 적도 없고 언니의 상태를 존중해준 적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자차를 팔았다, 시계를 팔았다, 노모의 돈을 썼다, 어쨌다, 전부 거짓이다. (전홍준 대표가) 뭘 팔아서 돈을 마련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글쓴이가 피프티 피프티의 사촌동생이 맞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글쓴이는 지인과 나눈 것으로 보이는 대화 내역도 공개했습니다.
"대표가 사기 깜. 계약 안 지킴"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달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여론은 부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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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피프티 피프티의 사촌동생이 맞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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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사기 깜. 계약 안 지킴"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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