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강산 부동산 회담 '주목'

현대아산과 협력업체가 오늘(25일) 오전에 북한을 방문해 북측과 금강산 관광 사업에 대한 견해를 교환합니다.
어제 관광공사 직원 3명이 금강산에 먼저 도착했고, 오늘 현대아산을 비롯한 협력업체 직원 16명이 다시 금강산에 도착합니다.
북한은 우리 업체 관계자들의 입회하에 금강산 관광지구내 남측 부동산에 대해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북한은 지난 4일 남한이 금강산과 개성관광 재개를 막으면 계약파기와 부동산 동결을 할 수 있다고 밝혀 이번에 관광 사업과 관련한 '중대 조치'를 발표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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