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샤프 "북 불안정 염두에 둬야"
입력 2010-03-25 05:27  | 수정 2010-03-25 07:29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북한 내 불안정 사태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북한 급변사태에 대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미 하원 세출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처참한 중앙집중식 경제와 황폐한 산업, 영양부족의 군과 주민, 핵 프로그램 개발, 갑작스러운 지도부 교체 가능성이 북한에서 불안정과 예측할 수 없는 일을 가져올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한미 양국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며 "전투부터 여러 가지 한반도 불안정 가능성, 인도적 지원 작전, 심지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제거에 이르기까지 여러 갈등에 대한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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