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부통령, 서명식서 '욕설 논란'
입력 2010-03-24 18:17  | 수정 2010-03-24 19:53
미국에서도 정치인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건강보험 개혁법 서명식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속삭인 말이 문제가 됐습니다.
미국 언론은 바이든 부통령이 서명식 도중 오바마 대통령에게 욕설로 의심되는 농담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ABC뉴스는 바이든 부통령이 연방보험기금법을 뜻하는 '피카'(FICA)를 말한 것이 욕설로 들렸을 수 있다고 보도했지만, 폭스뉴스는 바이든 부통령이 욕설이 포함된 말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바이든 부통령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신호음으로 처리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CNN 보도
- "부통령이 대통령을 소개하며 하는 말을 잘 들어보시죠."

▶ 인터뷰 : 조 바이든 / 미국 부통령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소개합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주하의 MBN 뉴스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