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만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됐습니다.
국립 수산과학원은 부산시 가덕도와 진해시 명동, 마산시 덕동, 거제시 칠천도 대곡리 등 경남 진해만 일부 해역의 조개류에서 100g당 41∼75㎍의 마비성패류독소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이번 검출량이 허용기준치에는 못 미쳤지만, 최근 수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 만큼 급격한 패류독소 확산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마비성패류독소는 조개류가 독을 품은 플랑크톤을 섭취해 축적된 독소로, 보통 600㎍ 이상 패류독소를 섭취하게 되면 혀가 굳어 말하기 어렵고 전신이 마비되며 심하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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