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야채 가게에서 칼부림…60대 여성 심정지
입력 2023-07-11 07:34  | 수정 2023-07-11 07:39
대구 남부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자해 시도 현행범 체포

대구 남구의 한 상가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피해자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어제(10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3분쯤 대명동 한 대로변에 있는 야채 가게에서 60대 여성이 60대 남성과 다투던 중 흉기에 목이 찔렸습니다.

이 여성은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대학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흉기로 자해 중이던 6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정다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azeen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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