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호재에도 개인과 기관의 매도공세로 말미암아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조민주 시황캐스터가 보도합니다.
【 시황캐스터 】
코스피지수는 0.81포인트 내린 1,681에 마감했습니다.
미국 다우지수가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코스피도 1,690선을 돌파하며 강세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대거 매물을 쏟아낸 탓에 소폭의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9거래일째 매수세를 지속하며 3,700억 원을 사들였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00억 원, 1,900억 원씩 팔았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과 전기전자업이 상승했고 전기가스업과 건설업은 하락하는 등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이건희 전 회장의 경영 복귀 소식에 삼성전자가 81만 원 선을 회복했고 한국전력과 현대중공업은 1~2% 안팎으로 떨어졌습니다.
대우차판매가 쌍용차와 판매권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6% 이상 급등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의 매도공세 때문에 6포인트 내린 519로 마쳤습니다.
정부가 4대 강 살리기 사업 추진 의사를 재차 밝히면서 4대 강 관련주들이 줄줄이 급등했습니다.
동신건설과 이화공영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홈 센터와 특수건설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거래일째 상승하며 어제 종가보다 90전 오른 1,13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뉴스 조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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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호재에도 개인과 기관의 매도공세로 말미암아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조민주 시황캐스터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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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0.81포인트 내린 1,681에 마감했습니다.
미국 다우지수가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코스피도 1,690선을 돌파하며 강세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대거 매물을 쏟아낸 탓에 소폭의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9거래일째 매수세를 지속하며 3,700억 원을 사들였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00억 원, 1,900억 원씩 팔았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과 전기전자업이 상승했고 전기가스업과 건설업은 하락하는 등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이건희 전 회장의 경영 복귀 소식에 삼성전자가 81만 원 선을 회복했고 한국전력과 현대중공업은 1~2% 안팎으로 떨어졌습니다.
대우차판매가 쌍용차와 판매권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6% 이상 급등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의 매도공세 때문에 6포인트 내린 519로 마쳤습니다.
정부가 4대 강 살리기 사업 추진 의사를 재차 밝히면서 4대 강 관련주들이 줄줄이 급등했습니다.
동신건설과 이화공영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홈 센터와 특수건설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거래일째 상승하며 어제 종가보다 90전 오른 1,13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뉴스 조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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