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부친상 “천국에서 만나서 또 같이 걸어요”

배우 차인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차인표는 9일 SNS를 통해 아버지 안녕히가세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부고를 전했다.

그는 천국에서 만나서 또 같이 걸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아버지의 뒷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아내인 배우 신애라도 아버님 고통 없는 그곳에서 저희 엄마와 도련님과 편히 쉬셔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라고 애도했다.

차인표의 부친인 차수웅 우성해운 전 회장은 지난 8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6시 40분, 장지는 남한강공원묘원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