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국회에서 1박 2일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 약 120명은 어제(6일) 저녁 7시 국회 본회의장 앞에 집결해 '윤석열 정권 오염수 투기 반대 천명 촉구 비상 행동'을 벌이고 자정까지 릴레이 발언 등을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IAEA 보고서는 일본 요청대로 용역을 한 결과 같다"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무조건 일본을, IAEA 결과를 믿으라고 겁박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같은 민주당 반발 움직임에 대해 "과학 부정이자 국격 훼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이병주 기자 freibj@mbn.co.kr ]
민주당 의원 약 120명은 어제(6일) 저녁 7시 국회 본회의장 앞에 집결해 '윤석열 정권 오염수 투기 반대 천명 촉구 비상 행동'을 벌이고 자정까지 릴레이 발언 등을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IAEA 보고서는 일본 요청대로 용역을 한 결과 같다"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무조건 일본을, IAEA 결과를 믿으라고 겁박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같은 민주당 반발 움직임에 대해 "과학 부정이자 국격 훼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이병주 기자 freib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