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모기향이나 살충제에 쓰이는 알레트린 성분의 안전성을 재검증하기로 했습니다.
국내는 지난해 12월 알레트린 사용을 승인했지만, 유럽화학물질청 올해 3월 알레트린이 외부에서 햇빛과 만나면 생성되는 물질이 유해할 수 있다며 최종 불승인했습니다.
환경부는 알레트린의 문제가 제기된 만큼 올 연말까지 유럽연합의 검증 방식 등을 조사해 위해성 여부를 결론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희지 기자/whitepaper.choi@mbn.co.kr]
국내는 지난해 12월 알레트린 사용을 승인했지만, 유럽화학물질청 올해 3월 알레트린이 외부에서 햇빛과 만나면 생성되는 물질이 유해할 수 있다며 최종 불승인했습니다.
환경부는 알레트린의 문제가 제기된 만큼 올 연말까지 유럽연합의 검증 방식 등을 조사해 위해성 여부를 결론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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