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봉급쟁이 가구 48%만 주택 소유…지자체 중 꼴찌
입력 2023-06-29 19:00 
가구주가 급여생활자인 서울 가구 중 주택을 소유한 경우가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가구주가 임금근로자인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울산이 66.9%로 가장 높았고, 서울은 47.9%로 17개 지자체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주택 소유율이 50% 이하인 지역은 서울이 유일한데, 서울에선 그만큼 급여생활자가 내 집 마련 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분석됩니다.

[안병욱 기자 obo@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