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스치과의 임플란트 전문성 인정…국내 최초 공식지정센터 위촉
랭스치과가 지난 22일 임플란트 세계판매 1위 업체인 스트라우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공식 임상연구 및 수술 지정센터로 위촉받았습니다.
스트라우만은 스위스 기업으로 점유율 기준 전 세계 1위의 임플란트 브랜드입니다.(Fortune Business Insights 2021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1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기준) 69년의 긴 역사로 치아 대체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이며, 전 세계 100개 국가에서 2000만 개의 임플란트가 식립됐고, 식립 10년 후 99.7%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을 인증한 회사입니다.
랭스치과는 지난해 말 서울 신사역 인근으로 확장개원해 임플란트 수술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라미네이트·미백·턱관절·심미보철 등 강남권에서 다양한 치과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김현철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35,000회를 식립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임플란트 20년차의 베테랑입니다.
해외 임플란트 회사 중에서도 권위를 지닌 스트라우만이 국내에서 공식 임상연구 및 수술 지정센터를 지정하고 위촉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스트라우만과 랭스치과가 함께 마련한 행사에는 스트라우만 코리아 서충석 사장, 랭스치과 김현철 대표원장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식은 협약서 전달, 스트라우만 공식 임상연구 및 수술 지정센터 임명장 및 위촉패 수여,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됐습니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서충석 사장은 "우수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수많은 연구과 노력이 필요한데, 임플란트 식립 전문 병원과 협약을 맺게 된 건 너무나 큰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랭스치과와의 협업으로 보다 철저한 검증을 거치며 이를 토대로 한 임상데이터를 접목해 환자의 요구가 반영되는 임플란트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랭스치과 김현철 대표원장은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인정받은 스트라우만과의 협약 및 공식센터로 위촉 받은 것은 너무나 뜻깊고 축하할 일이며, 환자분 몸에 임플란트가 들어왔다는 사실을 모르게 하는 게 임플란트 수술의 최고의 목표로 생각을 해왔기 때문에 앞으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로 환자분들께서 더 편하고 안정되게 식립받을 수 있게 된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안정적 식립을 위해 랭스치과의 임플란트 식립 의사들 모두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공식 인증 치프닥터로 위촉 받아,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치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