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도, 전국 최초 자율주행차로 방범 순찰 추진
입력 2023-06-22 15:08  | 수정 2023-06-22 15:22
충남도청 외경/사진=충남도 제공
내포신도시 내 도로 14.5㎞ 시범운영지구로 지정

충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불법 주정차 계도와 방범 순찰 활동을 실시합니다.

도는 내포신도시 내 도로 14.5㎞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영지구로 지정했습니다.

하반기부터 불법 주정차 계도, 방범 순찰, 홍보·탑승 체험 등 3개 서비스를 추진한합니다.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승용차 1대에 안전요원 1~2명이 타고 오전 10시~오후 5시, 오후 8시~10시에 정해진 노선을 돌게 됩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자율주행자동차 불법 주정차 계도와 방범 순찰은 8월부터 내년 말까지 17개월간 진행됩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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